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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꿈품교실 멘토단, 첫 활동 개시…야구장 단체 응원

강소현 기자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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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는 ‘KT꿈품교실 멘토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한화의 야구 경기에 ‘KT꿈품교실’ 멘티를 초대해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꿈품교실을 졸업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단체다. KT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단에는 볼링선수, 디자이너, 바리스타, 공무원, 직장인 등 자신만의 분야에 종사 중인 사회인부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영역의 KT꿈품교실 수료생들이 선발됐다.

KT는 본격적인 멘토와 멘티를 매칭을 진행하기 전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KT꿈품교실 멘토단의 첫 활동을 야구 단체 응원으로 준비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KT는 ESG 활동을 통해 청각 장애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이웃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이 우리사회에 뿌리 내일 수 있도록 KT가 지원하는 한편 소리찾기 활동은 물론 디지털 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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