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중망원 단초점 렌즈 ‘니코르 Z 135mm f/1.8 S 플레나’ 발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니콘 Z마운트 풀프레임(FX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용 중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135mm f/1.8 S Plena’를 27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니콘의 고급 렌즈라인 S-Line 모델 중 하나로, 프레임의 주변부까지 밝고 투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대구경 Z 마운트를 채택해 수준 높은 광학 성능을 보여준다. 최대 f/1.8의 조리개값으로 아름답고 균형 있는 배경 흐림 효과(보케)를 구현해 피사체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하는 몽환적인 이미지 표현도 가능하다.
특히 니콘의 렌즈 역사상 최고의 반사 방지 효과를 자랑하는 ‘메소 아몰퍼스 코팅(Meso Amorphus Coat)’과 ‘아르네오 코팅(ARNEO Coat)’을 사용해 탁월한 고스트 및 플레어 저감 효과를 제공하며, 동영상 촬영을 고려한 설계로 포커스 브리딩 억제와 STM(스테핑 모터)를 사용한 AF저소음화를 실현해 영상 촬영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렌즈 외관에 ‘Plena’ 로고가 필기체로 금속 배럴에 새겨져 있다. 상단 표면에 위치한 Fn 버튼을 활용해 편리한 수직 촬영도 가능하다. ‘플레나(Plena)’라는 명칭은 공간이 완전히 채워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플레넘(Plenum)’에서 유래, 아름답고 둥근 배경 흐림 효과(보케)와 선명한 결과물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촬영을 지원하며 사랑받는 제품이 되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는게 니콘의 설명이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신제품 NIKKOR Z 135mm f/1.8 S Plena는 니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최고급 렌즈로, 이름과 가격에 걸맞는 우수한 성능으로 사용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신작”이라며, “앞으로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객의 니즈 모두를 아우르는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5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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