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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국정감사 일정 합의…10월10일 방통위·11일 과기정통부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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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0월1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다.

과방위는 21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10월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과방위는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국회에서 방통위를 비롯해 방송통신사무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 일정에 합의했다.

12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5개 기관, 16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6개 기관이 대상이다.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7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18일 문화방송(MBC) 업무보고는 상암 MBC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원 등 53개 산하기관들은 24일 대전 ETRI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를, 27일에는 과기정통부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정감사 일반 증인과 참고인 채택은 여야 간사 간 협의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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