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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이용건수 증가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굿리치가 자사의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을 통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굿리치 앱을 통한 실손보험금 청구건수는 올 1월 한달 기준 3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 늘어난 수준이다. 

그동안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해 가입자는 직접 병원에 내방, 구비서류들을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팩스, 이메일, 전화, 보험사 앱 등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다. 간편한 보험 가입절차에 비해 막상 보험금 수령을 위해서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해서 국민 편익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굿리치 앱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면 곧바로 청구서 자동완성 솔루션을 통해 보험금 신청서가 자동 완성되며, 자체 운영중인 보상청구실에서 1차 검수를 마친 후 보험사에 전달된다.

타사들의 경우 온라인과 모바일상에서 웹팩스(Web fax)를 통해서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반면 굿리치 앱의 경우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에 훨씬 수월하고 정확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두드러진 차별점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굿리치 앱 내에서 과거 자신의 보험금 청구 이력을 손쉽게 조회하고, 입력 정보 자동 불러오기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굿리치 이병관 상무는 “굿리치는 보험앱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보험금 청구는 물론 편의성에 기반한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들을 선보여 왔다”며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고객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들의 적기 제공을 통해 ‘보험=굿리치’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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