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강원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이하 rERP) 도입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케시의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 산학협력단의 전체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통합한 통합 연구비 관리 시스템이다.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 담당자의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산에 관한 내부통제 강화, 연구과제 및 성과관리 통합 기능 강화, 연구비 관리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웹케시 rERP는 이번에 구축한 강원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거점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60%를 포함 100여 개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연구 관리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져온다”며 “웹케시는 많은 대학교가 rERP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