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헤이지니'와 소아암 환아 지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올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돌봄을 위해 7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소아암 어린이 치료와 회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보험사업단장, 우체국공익재단 박종석 이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키즈 콘텐츠로 어린이 대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방에 거주하며 서울소재 대학병원 등으로 장거리 통원치료를 함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편의를 위해 치료기간 중 가족들과 함께 머물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왔다.
기존 종로구 혜화동과 서대문구 신촌에서 운영중인 한사랑의 집 2개소 외에 작년 5월 새롭게 문을 연‘한사랑의 집’은 소아 환자의 특성상 가족 돌봄이 중요하고, 질병 치료 이외에 심리 치료 및 학습 등 통합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숙박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헤이지니는“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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