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9월 한국 북미 유럽 등 순차 시판한다.
이 제품은 마이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가 음성채팅을 하기 위해 헤드셋을 착용할 필요가 없다. ‘에코캔슬링 보이스채팅’을 채용해 게임 소리와 내 목소리를 분리해 인식한다.
또 게임별로 소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하이파이 쿼드덱(Hi-Fi Quad DAC) ▲DTS 헤드폰:X 등을 갖췄다. ‘LG엑스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이퀄라이저(EQ) 설정을 바꿀 수 있다. 배터리를 탑재 최대 5시간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유무선 연결 모두 지원한다.
LG전자 김선형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게임에 최적화된 음질과 특화된 다양한 성능을 갖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