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댁스 “디지털자산, 기관급 보안 유지”…리플과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디지털 수탁전문 기업 비댁스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을 기관급 보안으로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보관·관리 할 수 있도록 리플과 업무협약을 맺고 리플 커스터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댁스와 리플이 지난 26일 맺은 파트너십은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 단계적 허용에 발맞춘 것으로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한 XRP 및 RLUSD 커스터디 제공, XRPL(XRP 레저) 개발자 및 생태계 성장 지원 스테이블코인(RLUSD)의 사용성 확대, 블록체인 규제 특구인 부산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목표로 한다.
류홍열 대표는 “비댁스는 리플이 선도하는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양사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고도화 및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오나 머레이(Fiona Murray) 리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리플의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금융위원회의 규제 로드맵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하고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댁스에 따르면 2030년까지 보관되는 디지털 자산의 규모는 16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GDP의 10%가 토큰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커스터디는 모든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며, 토큰화, 자산 관리,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유스케이스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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