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토큰증권(STO)법제화 필요”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토큰증권(STO)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가상자산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디지털자산연구회 및 김재섭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STO(토큰증권발행) 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토큰 증권에 대해서는 사실 이걸 허용하냐 마냐, 이런 찬반의 문제 단계는 지나갔다”면서 “정치가 할 일은 제도 내에서 불공정 거래나 이용자의 불편, 이용자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고 거기에 걸맞은 제도를 늦지 않게 내놓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도체나 자동차, 조선, 스마트폰 등 잘 만든 음식을 잘 팔기 위해서는 다양한 그릇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금융이고 STO도 그 발전 방향 중 하나”고 설명했다.
한 대표에 따르면 미국과 싱가포르는 STO가이드라인이 나온지 한참 지났고 일본은 2020년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을 통해 토큰증권을 제도권 내에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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