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내달 30일까지라퀴진 한남에서 음식물처리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쿠킹 스튜디오 '라퀴진 한남'은 쿠킹 아카데미 운영 및 푸드 콘텐츠 제작, 푸드 스타일링,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전개하는 F&B 전문기업이다. 스마트카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마트카라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Pro 2'을 선보인다. 제품은 팝업스토어 내 디스플레이 존과 라퀴진 한남 쿠킹 클래스 존에 전시된다. 쿠킹 클래스 이용 고객은 클래스를 이용하며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특별 현장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블레이드X'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듀얼 처리모드를 적용했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치킨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하다. 강력모드에 적합한 건조통을 추가 제공한다. 전자식 잠금 기능으로 평소 보관 시에는 쉽게 여닫고, 처리 중에는 자동으로 잠김 전환된다.

신제품 2종은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의 핵심인 모터를 자체 설계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 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건조통은 보다 오랜 사용이 가능하도록 G7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기존 대비 비점착성 105%, 내마모력 60% 강화했다. 신제품 모터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기 어려워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라퀴진 한남과 함께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