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부' 정의선 현대차 회장, 파리 출장 '만족'…"양궁 잘 돼서 좋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출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 공항센터를 통해 귀국한 정 회장은 "양궁이 잘 돼서 좋다. 개회식을 비롯해 배드민턴도 잘 됐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회장사로, 정 회장과 현대차는 아낌없이 양궁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은 전 종목을 석권과 김우진, 임시현의 3관왕 달성으로 새 역사를 썼다.
양궁 국가대표팀이 금빛 신화를 기록하면서 정 회장은 이번 올림픽 기간 '양궁 대부'로 주목 받았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 준비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는 물론, 첨단 슈팅 로봇 등으로 훈련 장비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정 회장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별도의 답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하며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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