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볕 더위 기승"…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량↑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얼음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청호나이스는 "통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4월 중순부터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판매량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얼음정수기는 '에스프레카페', '뉴 아이스트리', '슈퍼아이스트리'이며, 이달에는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를 출시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올인원 제품이다. 커피, 얼음, 냉온수까지 사용 가능하다.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쾌속 제빙으로 빠르게 하루 약 6kg의 얼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스탠드형 얼음정수기인 '슈퍼아이스트리'는 하루 18kg 제빙량과 함께 정수 15L 냉수 5.8L, 온수 3.8L 대용량을 갖췄다. 취수구 높이 또한 27.6cm로 1L 이상의 큰 용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로 국내 최초 특허 제빙 기술력과 함께 순수한 물만 0도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와 '노즐 분사방식' 적용으로 하루 최대 750알의 튤립꽃 모양의 단단한 얼음을 생성한다. 또한 4단계 RO(역삼투압) 정수 시스템 적용으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유해 물질 제거로 순수에 가까운 깨끗한 물만을 제공한다.
관리에 있어서도 2시간마다 30분씩 냉수 저장고를 알아서 살균하는 UV LED 자동 살균과 ACS(Auto Cleaning System)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제빙 기능 미사용 시 꺼짐 및 절약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온수도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통해 켜짐(항상 온수 켜짐), 절약(필요시에만 온수 작동), 꺼짐(온수 기능 꺼짐) 설정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여름철 청호나이스의 다양한 얼음정수기 제품들로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최근 출시된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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