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야 '스탠바이미' 업고 튀어"…배우 변우석, LG전자 광고 모델 발탁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로 활약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LG전자는 24일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변우석도 스탠바이미 러버'라는 타이틀의 티징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8월 19일에 열리는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의 사전 홍보 영상으로, LG전자의 Z세대 경험공간인 '그라운드220'에서 배우 변우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댓글 17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스탠바이미 러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티징 영상 시청 후, 댓글로 변우석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스탠바이미 구매 인증 이벤트인 '변우석 X 스탠바이미 타임'을 내달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출시 후 6개월 이상 품절대란템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시장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제품이다. 출시된 지 약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약 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사용성 및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스탠바이미를 새로 출시하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영상·음향 전문기업 돌비의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해 어느 공간에서든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용 리모컨의 부피와 무게를 기존 대비 각각 52%, 25% 가량 줄였고, 자석을 적용해 스크린 상부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LG 스탠바이미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스탠바이미만의 특별한 고객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스탠바이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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