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정응섭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워크데이가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할 새 리더로 정응섭 전 슬랙 지사장을 영입했다.
4일 기업용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는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현 블루욘더), SAP 등에서 재직하며 25여년간 정보기술(IT) 관련 영업 및 비즈니스를 경험한 전문가다. 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정 신임 자사장은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의 초대 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워크데이의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신임 지사장은 “워크데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 워크데이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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