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삼성전자, “보령머드축제도 즐기고 부산엑스포 유치도 지원해요”

윤상호
- 머드박람회, 16일부터 8월15일까지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 운영
- 제품 수리 및 부산엑스포 홍보 병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외 고객 마케팅과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지난 16일부터 8월15일까지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3년 만이다. 국내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서 열린다. 갤럭시 서비스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문을 연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광고물을 배포한다. ‘함께해요, 부산에서!’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를 늘릴 예정이다.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부산엑스포 홍도도 지속할 방침이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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