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이폼사인 70% 할인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는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공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과 효율적인 바우처 사용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모집은 다음달 8일에 마감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되거나 다음 차수 신청이 생략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자계약 서비스인 '이폼사인'(eformsign) 이용 요금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이폼사인을 포함해 최소 2개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고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폼사인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명이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워드, 엑셀 등 기존에 사용하던 문서를 그대로 업로드해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일괄작성 및 대량전송 ▲회사 도장 관리 기능 ▲URL·QR코드 서명 기능 ▲동시전송 등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폼사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받고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혁신성 및 공공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폼사인은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도 획득한 바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올해도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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