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는 5일 ‘민·관 합동 랜섬웨어대응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초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다. 정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 및 학계 등 약 20여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혐의체는 현재 시행 중인 랜섬웨어 관련 주요 정책 현황을 살피고 중소기업의 랜섬웨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랜섬웨어의 주요 타깃이 되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대응·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1차 정례회의에서는 랜섬웨어의 사전예방을 위한 대대적 홍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 피해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랜섬웨어 피해 실태파악을 위한 통계조사 등을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각 카테고리별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지능화되는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대응이 시작됐다는 것에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이 정보보호 대응 역량을 강화해 랜섬웨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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