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벤처창업 대부 이광형 교수, 17대 KAIST 총장 선임

2021.02.18 14:45:31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총장에 이광형 바이오뇌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KAIST 이사회(이사장 김우식)는 18일 오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제27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KAIST 제17대 총장에 이광형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광형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친 후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월 23일부터 4년이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월 현재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산업 초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 국제협력처장,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비전2031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교내·외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이 신임 총장은 1990년대 전산학과 교수 시절 김정주(넥슨)·김영달(아이디스)·신승우(네오위즈)·김준환(올라웍스) 등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해 ‘KAIST 벤처 창업의 대부’로도 불린다.

이 신임 총장의 외부 활동 경력 또한 화려하다. 미국 스탠포드 연구소 및 일본 동경공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퍼지지능시스템학회장, 한국생물정보학회장, (사)미래학회장, 국회사무처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미국 전기전자학회 산하 인공지능학회(IEEE Computational Intelligence Society) 한국분과 의장, 국회 국가미래전략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2월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이 신임 총장은 지난 1월 5일 총작직에 출사표를 던지며 ‘글로벌 가치창출 대학’과 ‘2031 카이스트 비전’을 계승하고 ‘Post AI 시대’를 준비하는 “신문화 전략” QAIST를 제안한 바 있다.

QAIST는 Question(교육), Advanced research(연구), Internationalization(국제화), Start-up(기술사업화), Trust(신뢰)의 약자이다.

그는 "섬기는 리더십으로 동료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구현하는 일을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KAIST에 새롭고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삼성전자, 산업용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 삼성전자, 산업용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
  • 삼성전자, 산업용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
  • LG전자, 생활가전 접근성 확대
  • “살려줘” 한마디에 긴급구조요청…SKT,…
  • 소니, 워크맨 추억 마케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