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양사 매출액 영업익 전년동기대비 급증 ‘한 목소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작년 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 전망이다. 각각 ’갤럭시S21 시리즈‘ 조기 출시와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지연 효과를 기대했다.

19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오는 27일, LG이노텍은 오는 25일 2020년 4분기 결산실적을 공시한다.

양사는 국내 대표 스마트폰 부품업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LG이노텍은 애플 카메라 모듈 최대 공급사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실적 비중이 더 높다.

삼성전기 작년 4분기 증권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2조1400억원과 2600억원 내외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대 중반, 영업이익 80%대 중반 증가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모듈 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는 3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MLCC 업황 호조세는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 이동주 애널리스트는 “모듈은 어려운 국면에서도 고화소, 폴디드줌, 중가 매스 모델 진입 등을 통해 성장 활로를 개척”이라며 “MLCC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이라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MLCC와 패키지기판을 필두로 컴포넌트, 기판솔루션은 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말 재고조정에 의한 고객사 물량 감소로 모듈솔루션 매출액은 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증권사 작년 4분기 LG이노텍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측치는 각각 3조5600억원과 3300억원 안팎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0%, 영업이익 60% 상승이다.

현대차증권 박찬호 애널리스트는 “2020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라며 “주요 고객사 출하량 확대, 고가 모델의 양호한 출하량을 통한 트리플 카메라와 비행시간거리측정(ToF: Time of Flight) 카메라 공급량 확대 등이 4분기 반영”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증권 배현기 애널리스트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고객사 신제품 출하 호조세 속에 트리플 카메라 제품 비중이 확대 수혜를 받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중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 판매호조로 광학솔루션이 최고 실적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출시가 이전대비 1~2개월 지연, 4분기 판매 집중된 효과도 반영”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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