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7.9% 영업이익 24.4%↓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2020년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파고를 넘지 못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예상에 비해 영업이익 축소가 덜 한 것은 위안이다.

LG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0년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조8340억원과 4931억원으로 집계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2.9% 전년동기대비 17.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54.8% 전년동기대비 24.4% 떨어졌다.

생활가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솔루션(VS) 부진은 익숙하다. TV까지 힘들어진 것이 뼈아프다. 생활가전에서 번 돈을 스마트폰과 자동차부품이 까먹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는 2분기 역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 유력하다. 회사의 버팀목이다.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흑자는 유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는 적지를 지속했다. 특히 VS사업본부는 완성차 업체 가동 중단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1분기부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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