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깜짝방문’ 최태원 SK회장,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2020.05.28 17:22:20 / 권하영 kwonhy@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2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릴레이 헌혈 봉사가 진행 중인 SK텔레콤 본사 T타워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구성원들과 함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한 뒤 헌혈에 임했다.

최태원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안전망(Safety Net)”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혈액 안전망'’의 씨줄과 날줄을 짜는 데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혈액 부족과 같이 과거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계속 일어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우리가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는 소외된 조직이나 개인이 있는지 등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3월 화상으로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은 사회·고객·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모든 관계사들이 기존 관행과 시스템을 원점에서 냉정하게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SK텔레콤을 비롯,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등 11개 SK ICT 패밀리사들은 지난 25일 대구에서 릴레이 헌혈을 시작한 뒤 서울 부산 대전 원주 등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SK T타워에서 진행된 헌혈에는 SK텔레콤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SK 관계자는 “헌혈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이 국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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