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혈액수급 비상, SK ICT패밀리 ‘헌혈’ 릴레이

2020.05.28 11:09:55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코로나19 이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가 대규모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해 전년동기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SK텔링크 ▲SK오앤에스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SK홈앤서비스 ▲서비스탑 등 SK ICT패밀리사와 지난 25일부터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헌혈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일회성 참여가 아닌 릴레이 방식의 헌혈로 진행된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전국 각 본부 및 ICT 패밀리사에서 해당 지역 혈액원과의 ‘지역 매칭’ 형태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게 된다.

SK텔레콤은 ICT패밀리사 구성원 20%, 약 8000명만 참여해도 혈액 보유분 1.5일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전국에서 보유 혈액 감소폭이 가장 큰 대구 지역에서 첫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날 SK텔레콤 본사를 거쳐 원주 사옥(6월3), ADT캡스(6월9~10일), 대전 둔산사옥, 광주 우산사옥 및 청주사옥(6월10일), 마포 사옥(6월11일~12일), 부산 부암사옥(6월17일), 판교사옥 및 보라매사옥(6월22일)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 구성원이 헌혈 릴레이에 참석하면 구성원 1인당 1만원 기부포인트를 적립해 연말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각 지역본부‧관계사를 비롯해 구성원 개인이 레드커넥트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앱에서는 헌혈한 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는 동성로‧구미 등 헌혈의 집 3개소에서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웨이브(WAVVE)’ 무료체험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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