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인증이 모리셔스 정보통신부가 발주한 현지 공개키 기반 구조(PKI) 인증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16만달러(한화로 약 14억원)로 현지 국영기업인 ‘SIL’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한국정보인증은 참여사업자로서 2020년3월부터 6개월간 모리셔스 PKI 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 설치, 운영, 교육 등을 담당한다.

모리셔스 정부는 해당 사업으로 구축될 공인인증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정보인증은 현지 공인인증기관, 전자서명 서비스 구축뿐만 아니라 시스템 유지보수와 기술 교육 등 각종 지원과 정책 자문도 함께 제공한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인증체계 운영 노하우와 PK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인증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최근 르완다에 이어 모리셔스까지 연이은 해외 정부사업 수주를 성공 모멘텀으로 삼아 올해 목표치인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SIL이 한국정보인증 측에 컨소시엄 구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인증 측은 필리핀, 파나마, 카메룬, 케냐, 지부티 등에서 PKI 사업을 성공한 경험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르완다의 국가 공인인증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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