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내수용 TV·생활가전·휴대폰 공급 악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흔든다. 생산과 유통 생태계를 잠식했다. 국내 기업도 마찬가지다. 이번엔 인도에서 문제가 생겼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인도 공장이 문을 닫았다.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지역에 대해 필수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 운영을 막았다.

23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양사 인도 생산시설 일부가 운영을 멈췄다. 인도 정부는 22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발생 지역 75곳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병원 식품 등 필수업종을 뺀 사업장 운영을 막았다.

삼성전자는 “인도 지침에 따라 23일부터 25일까지 노이다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노이다와 푸네에 있는 생산법인은 23일부터 3월 말까지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은 휴대폰을 만든다. LG전자 노이다와 푸네 공장은 ▲TV ▲생활가전 ▲휴대폰을 생산한다. 양사의 인도 공략용 제품 대부분이다. 인도 공략 차질이 불가피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 매장도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공급 차질 영향이 크지 않다”라며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9시 기준 인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95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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