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8일 월별 보고서인 '마켓 펄스'를 통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0% 줄어들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화웨이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레노버, 모토로라 등 우한 지역에 공장이 있는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반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한 샤오미, 아너, 리얼미 등은 비교적 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 바룬 미스라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50%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제품 공급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영향은 소매로도 이어져 특히 오프라인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작년 연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이 3.3% 감소한 것에 비하면 중국의 하락은 더 급격했다. 중국 대부분 제조사들의 판매량이 감소했는데, 애플은 전년 대비 26%, 샤오미 22%, 오포 12%, 비보는 12%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5세대(5G) 이동통신도 작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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