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컴패니언 로봇 첫 선…반려로봇, IoT원격제어·감성자극 ‘외연확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볼리’와 인사하세요”(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6일(현지시각)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 김현석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CES2020’ 개막 기조연설을 했다. CES2020은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등 라스베이거스 곳곳에서 진행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반려로봇 볼리를 처음 공개했다. 김 대표가 볼리를 부르자 공 모양의 로봇이 무대에 굴러왔다. 볼리는 지능형 컴패니언 로봇이다. 동반자 로봇이다. 이용자를 인식해 따라다닌다. 집안을 모니터링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한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볼리의 등장으로 장내가 달아올랐다. 청중은 볼리를 보기위해 연쇄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가 무대를 거닐자 볼리가 뒤를 따랐다. 뛰어가면 빠르게 걸으면 천천히 보조를 맞췄다. 김 대표는 “볼리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며 친근함을 표했다. 반응에 따라 “굿 보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미국인의 67%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라며 “개인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볼리는 인간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삼성전자 로봇 연구 방향을 잘 나타내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삼성리서치 세바스찬 승 부사장은 “볼리는 IoT의 새로운 혁명”이라며 “하나의 예일 뿐이다. 로봇이 반려동물 또는 친구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리 출시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단 시판보다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곧 출시하겠다(See you soon)’라는 말로 일정을 대신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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