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국민들을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지난 11월 29일 통신3사 CEO를 만나 "5G 서비스를 다양한 소비자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검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투자, 마케팅 등 비용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요금까지 낮추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통신3사는 지난 3분기 2조1900억원을 설비투자비(CAPEX)에, 2조900억원 이상을 마케팅 비용에 쏟았다. 2분기에도 3사 CAPEX는 2조1000억원이 넘고, 마케팅비용도 2조원을 상회했다.

중저가 요금제 출시시기에 대해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좀 더 보편적인 서비스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및 가입자 기반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것이다. 5G 가입자는 아직 전체 이동전화 시장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 장관은 "요금제 관련해서는 더 얘기해야 할 것 같다"며 "정부 입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5G 중저가 요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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