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6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실적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연내 손해배상금 수령이 예상되고 매출을 기대할 만한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는 것이다.

장현국 대표는 “중국 킹넷 중재 집행 건은 연내 모든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연내 손해배상금을 수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회사는 연내 손해배상금을 받게 되면 현재 징역을 살고 있는 킹넷의 옛 경영진이 아닌 새로운 경영진, 주주 채권자들과 협상을 통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장 대표는 미르 라이선스 매출에 대해 “몇 개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되긴 했는데 성과가 작은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라 저희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매출이 많이 나지는 않았다”며 “내년에 출시할 게임들은 37게임즈나 저희 매출에 큰 기여한 신작들이 여러 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도 매출은 특정하긴 어렵지만 올해보다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장 대표는 “저희가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라이선스 사업이 이어지면 샨다와의 중재판결로 지위가 확보되면 연간 (라이선스 매출이) 2000억 정도 한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중국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연말이나 내년 초에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후 샨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이 탄핵되고 우리 지위가 확보돼 중국 내 라이선스 사업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회사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미르 3연작 트릴로지에 대해선 “연말 정도면 대부분 게임 개발이 완료되고 내년에 QA 테스트 출시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낸다”며 “다음번 실적 발표 때 론칭할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르4가 가장 먼저 미르W, 미르M 순으로 오픈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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