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재 후 중국 점유율 40% 상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화웨이 스마트폰이 애국심을 바탕으로 위기를 견디는 모양새다. 중국 점유율이 사상 최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 중국 점유율은 지난 8월 41%를 기록했다. 2018년 25% 수준에서 2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발표 후 유럽 및 중남미 시장에서의 판매량 하락이 가시화되자 화웨이가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중국 시장에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화웨이 강세는 다른 업체에겐 달갑지 않다.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은 정체 또는 약세로 전환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박진석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 이외의 중국업체는 유럽, 인도, 중남미 등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활로를 찾으며 더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은 특히 인도 및 동남아 시장에서 기존 중저가 제품과 함께 보급형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과 LG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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