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아마존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성장 릴레이를 이어오던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의 2분기 매출액은 약 634억달러(약 74조9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순이익은 26억3000만달러로, 작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수익성이 높은 사업으로 불리는 AWS의 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약 84억달러를 기록했다. AWS의 매출액 성장률은 5년 전 이 부문의 실적을 처음 공개한 이후 40% 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다.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AWS의 매출액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2분기 49%, 지난해 4분기 46%, 올 1분기 42%에서 점차 성장세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AWS가 여전히 전체 매출액 가운데 약 13%를 차지하는 만큼 '캐시카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봤다. 아울러 AWS 기반시설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AWS의 성장 둔화에 대해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사의 AWS 채택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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