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ERP의 클라우드 전환 비용(Switching Cost)과 방식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ERP Connected 위하고(WEHAGO)’를 해답으로 준비했다.”송호철 더존비즈온 이사<사진>는 <디지털데일리>가 17일 명동 은행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ERP On Cloud] ERP 혁신’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ERP는 기업의 규모와 업무에 따라 이미 구축된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복잡한 연계관계를 맺고 있어 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고민이 발생할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위하고(WEHAGO) 플랫폼을 통해 주력 솔루션인 구축형 전사자원관리(ERP)에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업무 서비스를 ERP와 Connected된 상태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은 위하고를 통해 ERP, 소통/협업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업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환경을 제공한다. 송 이사는 “더존은 그동안 기업 규모별로 다양한 ERP를 구축해 선보여왔으나 최근 생각을 바꿨다”면서 “대기업 정도 규모가 아니라면 ERP 안에 모든 서비스를 구축하기 어려운데, 이제 규모와 상관없이 위하고와 연결된 ERP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풀 세트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위하고는 구축형 ERP와 연결되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ERP, 메일과 메신저, 일정 관리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웹오피스, 스토리지 등 업무 생산성 도구를 지원한다. 또 플랫폼 내 서비스 마켓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들의 금융, 신용, 통신, 물류 등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 이사는 “예를 들어 기업 이체, 여신, 보험, 자산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업무를 단절된 상태에서 이용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뱅킹, 구매확인서, 건강검진 예약 등까지 위하고와 통합되어 지원할 예정이다.빅데이터와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한 사전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가 매출과 재고의 흐름, 거래기업의 경영 리스크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중소기업의 주요 도산원인을 분석해 부도가 날 확률이 몇 퍼센트인지 예측하는데, 그 수준이 기존 은행보다 높은 82% 정도 정확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위하고는 궁극적으로 기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 이사는 “위하고(WEHAGO) 사용기업에게 전문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회계사를 위한 ‘위하고 T를 출시하여 1달만에 1400개 이상의 세무법인이 가입한 상태이며 앞으로 법무사를 위한 ‘위하고 L’ 등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의 10대 빅데이터유통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되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유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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