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데이터만 놓고 보면 5G 요금제가 LTE보다 비싸다고 볼 수 없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KT 혜화 국사에서 진행된 통신재난 대응훈련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5G 요금제가 지나치게 고가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유 장관은 "데이터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이를 놓고 보면 5G가 LTE보다 비싸다고 볼 수 없다"며 "앞으로 더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5G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품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유영민 장관은 "여러 불편함이 나오고 있지만 그런 불편함을 통해 많은 니즈가 생기고 시장도 빨리 성숙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의 의미가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로 확장돼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유 장관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은 세계 2% 밖에 되지 않는다"며 "2%를 보고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해 우리 기업이 세계 최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현재의 불편함을 바꿔가면서 품질이 올라갈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세계 최고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5G 투자 관련한 세제 혜택도 과감하게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우체국 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협상 중이다"며 "해결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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