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배터리 신기술 확보에 나선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지난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더 배터리 챌린지’ 피치데이(스타트업 기술·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이다. LG화학은 혁신성, 기술상용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LG화학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5곳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최대 총 200만달러(약 22억7700만원)의 지분 투자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팀들은 리튬메탈 전지 등 차세대 기술을 비롯해 배터리제어시스템, 배터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터리 개발에 접목한 아이디어가 소개되기도 했다.

LG화학 배터리 연구소장 김명환 사장은 “배터리 분야에서 신기술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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