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14조9159억원…전년비 애출 1.4% 영업익 18.8% 감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예상에 비해 매출은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생각보다 스마트폰이 더 못했고 생활가전은 더 잘했다.

5일 LG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19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조9159억원과 8996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4%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088.4%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8.8% 줄었다.

증권가는 당초 LG전자 1분기 실적을 매출액 15조3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예측 대비 매출액은 축소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영향으로 풀이했다.

생활가전은 지난 1분기 매출액 5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영업이익은 분기 첫 6000억원 고지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건조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정수기 등 건강관리가전 인기가 한 몫을 했다. 스마트폰은 공급량 하락에 의한 매출 축소로 여겨진다. 2018년 4분기 분기 매출 2조원대가 무너졌다. 적자도 늘어났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 TV시장 경쟁 심화로 TV 수익성이 2018년에 비해 내려갔다.

한편 잠정실적은 투자자 참고용 자료다. 사업본부별 구체적인 실적 등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한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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