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249~599만원…6단계 김치보관 및 11단계 식품보관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김치냉장고 경쟁이 ‘김치’에서 ‘다용도’로 옮겨갔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13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발표했다. 용량은 486리터와 584리터 2종. 출고가는 7가지 패턴과 옵션에 따라 249~599만원이다.

이 제품은 김치보관량이 많을 때는 김치냉장고 기능으로 김치보관량이 적을 때는 다른 식품을 저장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하칸 서랍은 적용했다. 6단계 김치보관 기능과 11가지 식품 보관 기능을 갖췄다. 일반 김치와 저염 김치를 구분해 각각 3단계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11가지 식품 보관은 ▲일반 ▲채소 ▲과일 ▲음료를 냉장보관하거나 4가지 냉동보관 또 ▲곡류 ▲장류 ▲감자·바나나 ▲와인 생생보관을 지원한다. 뿌리채소와 열대과일 등을 최대 3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김치 숙성의 경우 ▲최대 31배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쿨링숙성’ ▲15도로 숙성해 2~4주 안에 새콤달콤한 김치를 먹게 해주는 ‘상온숙성’ ▲별미 김치를 더 맛있게 숙성해주는 ‘동치미/깍두기 숙성’ 등 전문 숙성 모드를 탑재했다.

땅 속에 식품을 보관하는 효과를 내는 메탈쿨링 기술은 더 고도화 했다. ▲냉장고 상칸 천장 ▲후면 전체는 메탈을 적용했다. ▲메탈쿨링 선반과 ▲메탈쿨링 커튼까지 갖췄다. 중하칸은 메탈 쿨링 서랍, 김치통도 뉴메탈쿨링김치통 등 정온 유지에 신경을 썼다.

디자인은 너비를 기존 91센티미터에서 80센티미터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 수납공간은 M9000 대비 17리터 가량 늘었다. 상칸은 중간 벽 없이 설계해 부피가 큰 제품도 통째로 넣을 수 있다. 도어가드 공간을 키워 다양한 크기의 병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 에너지소비자효율은 강화한 기준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전 대비 최대 26% 줄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별 맞춤 보관기술로 기존 식품 저장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을 신개념 제품”이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는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김치 냉장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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